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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치앙마이

by 엘푸 2025. 1. 13.

싱가포르 전경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는데, 같이 갈 사람은 없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황금 같은 휴가를 집에서만 보내기 아쉬울 때 여자 혼자도 여행하기 좋은 치안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해드립니다.

장소는 비행시간 7시간 이하일 것, 직항이 있을 것을 조건으로 생각해서 추천하였고 많이 가는 일본, 대만, 홍콩은 제외했습니다.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한국에서 약 6시간 정도 소요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도시국가로,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적합한 여행지입니다. 도시 자체가 깨끗하고 치안이 좋으며, 영어가 잘 통하는 덕분에 혼자서도 이동과 소통이 편리합니다. 싱가포르는 현대적인 도시와 자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마리나 베이 샌즈입니다. 이곳의 스카이파크에서 바라보는 싱가포르의 전경은 감탄을 자아내며, 저녁에는 화려한 레이저 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위치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는 미래적인 디자인의 슈퍼트리와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도 강력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미식의 천국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여러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는 칠리 크랩, 하이난 치킨라이스, 락사 등이 있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호커 센터를 방문해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성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잘 갖춰져 있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추천 시기

싱가포르는 연중 내내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도 가장 추천하는 시기는 2월~4월입니다.

이 시기는 건기 중에서도 강수량이 적고 습도가 비교적 낮아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 2월에는 중국 설 명절인 춘절 축제도 즐길 수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한국에서 약 6시간 정도 걸리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도시로, 다문화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말레이, 중국, 인도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도시로, 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하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쿠알라룸푸르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으로, 전망대에 올라 도시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시 외곽에 위치한 바투 동굴은 자연과 신비로운 종교적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동굴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과 힌두교 사원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음식 문화가 발달해 혼자서도 다양한 요리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말레이 음식뿐 아니라 중국과 인도 요리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나시 르막, 락사, 로티 차나이 같은 현지 음식을 야시장이나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 있는 대형 쇼핑몰은 쇼핑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스파와 마사지도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습니다

마막이라고 불리는 24시 식당이 많으며 오전에 판매하는 메뉴와 저녁에 판매하는 메뉴가 다른 곳도 많습니다.

여행 추천 시기

쿠알라룸푸르는 열대 우림 기후로 연중 고온다습하지만, 비가 내리는 시간이 짧고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비가 와도 여행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강수량이 적고 쾌적한 시기에 방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시기: 5월~7월, 12월
5월~7월은 상대적으로 비가 적고 날씨가 맑은 편이라 관광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12월에는 연말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세일 이벤트가 열려 쇼핑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동생이 쿠알라룸푸르에 거주 중인데 치안 좋고 맛있는 거 많고 여러 문화가 섞여있어 매력적인 나라라고 했습니다. 

아직 방문 전인데 꼭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는 한국에서 약 5시간 정도 걸리는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도시로, 자연과 전통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치앙마이에서는 왓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을 가장 먼저 추천합니다. 도이수텝 산 위에 위치한 이 사원에서는 치앙마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앙마이 올드타운을 걸으며 전통 건축물과 작은 카페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치앙마이는 야시장이 유명한데, 특히 주말에 열리는 선데이 마켓에서는 다양한 기념품과 현지 음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근교로 나가 코끼리 보호구역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학대받던 코끼리들을 돌보며 자연 속에서 교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앙마이 근교의 빠이라는 작은 마을은 힐링을 위한 최고의 장소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는 맛있는 음식과 저렴한 물가로도 유명합니다. 카오 소이(커리 국수), 망고 스티키 라이스 같은 태국 북부 특유의 음식을 꼭 맛보세요. 치앙마이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성 여행자에게 최적의 선택이며, 다양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추천 시기

치앙마이는 열대 몬순 기후로 크게 건기, 더운 시기, 우기로 나뉘며, 각 시기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기 (11월 ~ 2월)
평균 기온은 20~25℃ 정도로 쾌적하며, 아침과 저녁에는 15℃ 이하로 내려가 쌀쌀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습도가 낮아 활동하기 좋습니다.
맑은 날이 많고 강수량이 매우 적어 자연을 즐기기 좋습니다. 11월에는 러이끄라통 축제(등불 축제), 2월에는 치앙마이 꽃 축제가 열려 볼거리가 많습니다.
기온이 적당하고 습도가 낮아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축제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2. 더운 시기 (3월 ~ 5월)
날씨: 낮 최고 기온이 35~40℃까지 올라가 매우 덥고 건조합니다. 특히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대기 중에 연무(스모그)와 먼지가 많아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4월 중순에 열리는 송크란 축제(태국 설날) 기간에는 물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날씨가 더운 만큼 여행에 체력 소모가 큽니다.

3. 우기 (6월 ~ 10월)

비가 자주 내리지만 한 번 내리고 나면 금방 그치는 스콜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8월과 9월은 강수량이 가장 많아 자연을 즐기기 어려운 날이 많습니다.
우기 중에서도 6월과 10월은 비가 상대적으로 적고 자연이 무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두 즐겁고 안전한 여행 하세요!